2008년 07월 20일
밥
나는 집에서 만든 밥에는 무언가 영적인 힘이 깃들어있다고 믿는다.
단지 조미료를 넣지 않았다고 해서 느껴지는 건강함 그 이상의 것이 말이다.
삼시 세끼를 밖에서 사먹어 본 자들은 뼈저리게 이해할 것이다.
포만감 속에 감춰진 공허함,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의 부족함.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했던 그 느낌과는 사뭇 다른 기분 말이다.
음식이 만들어질 때는 만드는 자의 의도와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간다고 나는 믿는다.
상품으로서 만들어지는 음식과 내 몸을 위해 만드는 음식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것은 몇가지 영양소의 부족이나 화학조미료의 유무가 만들어내는 결과가 아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만드는 음식에는 필연적으로 정성과 관심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그것이 먹고난 후에도 몸에 남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먹고나면 어딘지 뿌듯이 배부르고 기분이 좋을거라고.
그건 돈 주고는 얻지 못할 기쁨일거라고.
그래서 가능하면 집에서 소박하게 밥상을 차리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건강하게.
단지 조미료를 넣지 않았다고 해서 느껴지는 건강함 그 이상의 것이 말이다.
삼시 세끼를 밖에서 사먹어 본 자들은 뼈저리게 이해할 것이다.
포만감 속에 감춰진 공허함,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의 부족함.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밥을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했던 그 느낌과는 사뭇 다른 기분 말이다.
음식이 만들어질 때는 만드는 자의 의도와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간다고 나는 믿는다.
상품으로서 만들어지는 음식과 내 몸을 위해 만드는 음식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것은 몇가지 영양소의 부족이나 화학조미료의 유무가 만들어내는 결과가 아니다.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해 만드는 음식에는 필연적으로 정성과 관심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그것이 먹고난 후에도 몸에 남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먹고나면 어딘지 뿌듯이 배부르고 기분이 좋을거라고.
그건 돈 주고는 얻지 못할 기쁨일거라고.
그래서 가능하면 집에서 소박하게 밥상을 차리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건강하게.
# by | 2008/07/20 12:20 | 난 이렇게 생각해 | 트랙백 | 덧글(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