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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NGELION ~refrain~

 
AKI님 블로그에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에반게리온의 리프레인 앨범 곡이! 올라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아아아아 이게 얼마만인고

이 앨범은 정말 버릴게 단 한곡도 없어요. 명곡들로만 구성된 한정 앨범이거든요
고등학교때 듣고 또 듣고 완전 소중히했던 CD였는데 잃어버리는 바람에 ㅠ.ㅠ 완전 가슴에 사무쳐서 다시 구하려고 여기저기 수소문했지만 워낙 구하기 힘든 물건이어서 결국 못구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몇가지 곡(예감, 무한포옹)만을 mp3로 받아서 들으며 마음을 달랬지요..

오늘 생각지도 못하게 앨범을 구하게 되네요. 어둠의 루트라 미안하긴 하지만 정품이 사고 싶어도 없는걸 어떡해!
몇년만. 5년, 6년만인가요. 이렇게 오랜만에 접해도 작은 효과음조차 모두 기억속에 살아나는 걸 느끼며 감동에 잠기는 밤입니다.



위는 다카하시 요코씨가 부른 무한포옹입니다. 가사도 음악도 듣고 있으면 감동의 물결이 몰려오는 것이...
맨 마지막에 비오는 소리가 압권.

[무한포옹]

花びらが風に搖れて落ちるように 命はただはかなくて ああ、大地へと消えてゆく
꽃잎이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듯이 생명은 그저 덧없이 아아, 대지로 사라져 가요

悲しみは途切れた未來ではなく 想い出の小箱のスミに忘れてゆかれること
슬픔은 단절된 미래엔 없이 추억의 작은 상자의 구석으로 잊혀져 가는걸

愛されたい いま以上に
사랑받고 싶어요 지금 이상으로

深く强く求めあい その心にその瞳に私がいたしるしを殘して
깊고 강하게 서로를 바라며 그 마음에 그 눈동자에 내가 있던 흔적을 남겨 두세요

太陽が地平線に溶けるように最後まで綺麗なまま ああ、私を映してたい
태양이 지평선에 녹아 가듯이 마지막까지 화려한채로 아아, 나를 남기고 싶어요

あたたかな腕のなかに眠ってる永遠を手に入れたくて女は 魔物になる
따뜻한 품속에 잠들수 있는 영원을 손에 넣기 위해서 여자는 마물이 되어요

愛されたいいま確かな氣持ちだけを分かちあい
사랑받고 싶어요 지금 확실한 기분만을 서로 나누며

この素肌をこの吐息を無限に抱いていてねお願い
이 피부를 이 숨결을 끝없이 안아주세요 부탁이예요

幸せの かたちはいつでも見えないから
행복의 모습은 언젠가는 보이지 않을테니

痛いくらい もっとあなたに愛されたい いま以上に
아플정도로 좀 더 당신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지금 이상으로

深く强く求めあいその心にその瞳に私がいたしるしを 殘して
깊고 강하게 서로를 바라며 그 마음에 그 눈동자에 내가 있던 흔적을 남겨 두세요


[앨범정보]

~refrain~
The songs were inspired by "EVANGELION"
Produced by Toshiyuki Ohmori
Voice By Yoko Takahashi


[TRACK]

1. 프롤로그 드 르프랭 (Prologue de Refrain)
2. 잔혹한 천사의 테제 Ambivalence MIX (殘酷な天使のテ-ゼ)
3. 희망의 하늘로 (希望の空ヘ)
4. 예감 Sound of reverie Mix (預感)
5. 행복은 죄의 향기 After Ego Mix (幸せは罪の香い)
6. FLY TO THE MOON Touched by the Muse MIX
7. 허락되지 못한 유전자 (Fobidden Gene)
8. 달의 미궁 영문판 LOVE ANTIQUE
9.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Sublimation Mix (心よ原始に戾れ)
10. 무한포옹 Return to dew MIX (無限抱擁)
11. 현혹의 바다에서부터 (眩惑の海から)
12. 혼의 루프란 Tabris MIX (魂のルフラン)
13. 에필로그 드 테제 (Epilogue de These)
14. FLY TO THE MOON hidden track (On the Street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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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wina | 2006/12/19 00:34 | 좋아하는 것 | 트랙백(1)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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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unken Dream 改 at 2006/12/19 09:40

제목 : 希望の空へ(희망의 하늘로) - 高橋洋子
또 중고등학교 때 이야기. 언젠가 중학교 때 어떤 녀석의 꾀임에 빠져 에반게리온에 푹 빠져있을 때인데, 에반게리온 리프레인(Refrain) 앨범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있던 노랜데... ...주말에 통칭 BJ Music CD 라는 녀석을 정리하다가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아, 가슴 한구석이 아련해지는게 눈물이 다 나오더군요. ^^; ...... ...정말 이 시절의 노래는 참 좋은게 많았던것 같애요. 이런 노래를 듣고 수준 이하라고 하면 그......more

Commented by AKI at 2006/12/19 00:59
허허허, 이제 제 블로그는 인기블로그가 되겠군요(?)
신난다~
Commented by 디드리트 at 2006/12/19 02:22
와아'ㅂ' 저는 오라 달콤한 죽음이랑 FLY TO THE MOON 을 좋아했었어요^^*
Commented by ミルク at 2006/12/19 14:38
저도 고등학교 다닐 때 줄창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특히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좋아했었던..
Commented by EverMind at 2006/12/20 02:28
역시 난 Komm susser tod 빠.
저거 태진기계에 안들어오나 ㅠㅠ
Commented by Eclipse at 2006/12/21 00:30
아, 나도 이곡이 제일 좋더라.(개인적으로는 각종 캐릭터 테마나 피아노 곡들이 더 좋지만)
Commented by twina at 2006/12/22 02:05
AKI/ 아키님 블로그가 저보다 방문자수 훨 높을걸요?!

디드리트/ 저도 그 곡 좋아해요~ 타나토스도 좋고... 크 안좋은게 없어요

밀크/ 그 곡도 좋죠 ㅠ.ㅠ 듣기는 좋은데 노래방은 gg

릴/ 줄창 건의해보삼....;;

이클/ 이 곡 너무 좋지? 막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어~!
Commented by AKI at 2006/12/24 01:48
아니에요 설마- ... 긴 한데,
예전에는 사람들 막 많이 와서 봐주는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아는사람들 위주로 돌리니까 그것도 좀 그렇더라구요 '~';
Commented by twina at 2006/12/24 19:47
AKI/ 그래도 하루에 100 이상 나오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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